500년 역사 오래된 미래, 복골마을 상복리
설악산에서 흘러 내리는 복골천, 저 멀리 동해바다 수평선,
노송 드리운 마을 들녘,
정겨운 이웃들 . . .
500년 전통을 간직한 복골마을, 상복리를 소개합니다.
마을길 따라 걸어보고, 쉬어가고, 옛이야기 깃든 복골마을 여행길
500년전부터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다는 솔배기공원, 마을 모양이 배형국에서 유래한 돌담무지공원. 복골마을 역사와 전통이 서린 여행지입니다.
복골마을 가운데 흐르는 복골천 상류에는 할미소와 할애비소가 있습니다. 이 곳은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계곡물로, 푸른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여름이면 마을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는 계곡 쉼터입니다.
호랑이가 마시던 샘물로 알려진 복골샘터는 마을 북쪽 장재터로 넘어가는 도로 옆 산중턱에 위치해 있어, 샘물을 마시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복골정쉼터, 마을돌담길, 꽃길 옆 정겨운 옛집, 상복교 다리, 아름드리 도토리나무, 밭두렁이 정겨운 마을길 따라 걷다보면, 복골마을 복골천 상류 남쪽언덕에서는 동해바다 수평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멋진 산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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